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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원이란 무엇인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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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예순교회
    댓글 0건 조회 119회 작성일 26-08-16 12:31

    본문

    구원이란 무엇인가?(2)

    로마서 5:12

     

    1. 죄는 생명을 갉아먹고 파괴하는 전염병, ‘라(악)’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하신 ‘토브’의 상태는 모든 기능과 관계, 목적이 온전하고 생명이 충만한 완벽한 질서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가 들어오면서 이 아름다 운 토브가 깨지고, 그 자리에 무질서와 파괴, 망가짐을 뜻하는 ‘라(악)’가 자리 잡았습니다. 이 악(라)은

    가만히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썩은 음식에 날파리가 꼬이듯 내면의 생각과 감정을 부패시키고 주변의 소중한 관계들까지 전염시키며 썩게

    만듭니다. 방치된 악은 결국 우리 삶 전체를 가장 치명적인 영적, 도덕적, 육체적 ‘사망’으로 끌고 갑니다.

     

    2. 구원은 사후 세계의 보장이 아닌, 지금 내 삶의 ‘토브(아가도스)’ 회복입니다

    구원을 단지 죽어서 지옥을 피하고 천국에 가는 것으로만 좁게 축소해서는 안 됩니다. 진정한 구원이란 죄로 인해 철저히 부패하고 망가진 인간의

    내면을 다시 하나님 보시기에 선하고 아름다운 존재(아가도스, 신약의 토브)로 ‘재창조’하는 위대한 사건입니다. 나를 망가뜨리던 가나안 족속(옛

    사람의 악)을 몰아내고, 내 몸과 마음이라는 영토를 다시 아름답고 생명력 넘치는 땅으로 정복해 가는 것이 바로 성도가 이 땅에서 누려야 할 구원의

    본질입니다.

     

    3. 도덕적 수양과 교육으로는 결코 ‘못된 나무’를 고쳐 쓸 수 없습니다

    인간은 스스로의 의지나 얄팍한 교육, 도덕적 결심만으로는 내면의 악을 결코 고쳐 쓸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입니다. 속이 썩어있는 ‘못된 나무’에서는

    아무리 애를 써도 나쁜 열매만 맺힐 뿐, 스스로 ‘좋은 나무(아가도스)’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께서 내 안에

    찾아오셔서 십자가의 은혜로 옛 죄를 씻어내시고, 성령께서 내 마음을 온전히 새롭게 창조해주실 때에만 비로소 진정한 내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4. 찔림을 피하지 말고 말씀의 ‘치료제’를 기꺼이 삼키십시오

    상처 부위에 소독약을 바르면 따갑듯, 썩어있는 우리 마음에 하나님의 진리가 들어오면 찔림과 고통을 느끼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 찔림이 자존심 상하고

    아프다고 해서 말씀을 뱉어내거나 마음의 문을 완강히 닫아버린다면, 내 영혼은 계속해서 악취 나는 부패 속에 머물게 됩니다. 고여있는 더러운 똥물을

    비워내는 유일한 방법은 깨끗한 생수를 흘러넘치도록 계속해서 쏟아 붓는 것입니다. 쓴 약을 삼키는 고통을 인내하고 날마다 부어지는 은혜의 말씀(새 물)을

    온전히 삼켜내어, 당신의 인생과 가정을 창조 본연의 눈부신 ‘토브’로 완벽히 회복하시기를 간절히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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