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자를 찾는 방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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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를 찾는 방법
마태복음 18: 12 - 17
1. 은혜를 핑계로 죄의 자리에 머물 수 없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은혜를 더 받기 위해 계속 죄를 지어도 되는가?”라는
치명적인 오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그럴 수 없느니라”고 단호하게 일축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를 믿는 신자는 법적이고 영적인
차원에서 죄와 맺고 있던 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죄에 대하여 이미 죽은 자’이기 때문입니다.
2. 세례는 그리스도와의 완전한 ‘연합(Union)’입니다
우리의 정체성이 영구적으로 변했다는 것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표지가 바로 세례입니다. 세례의 핵심은 단순한 기독교 입교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와 하나가 되는 연합입니다. 물 속으로 완전히 잠기는 것은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와 함께 나의 옛 자아와 죄의 지배가 죽어 무덤에 묻히는
것을 상징합니다. 물에서 다시 올라오는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함께 내가 새로운 피조물과 새 생명으로 태어났음을 상징합니다.
결국 세례는 그리스도의 운명이 곧 나의 운명이 되었다는 위대한 선언입니다.
3. 죄를 지으며 겪는 ‘괴로움’이 당신이 살아있다는 증거입니다
땀을 흘리며 운동한 뒤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나서, 다시 냄새나는 땀에 젖은 옷을 입거나 똥물로 들어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진짜 거듭나서 새 생명
가운데 태어난 새로운 피조물이라면 본질적으로 죄를 짓고 편안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예수를 믿은 후부터 마음속에 갈등이 생기고, 나도 모르게
죄를 짓는 내 모습 때문에 괴로워하는 멘붕의 시간이 찾아옵니다. 이 거룩한 괴로움과 갈등이야말로 당신이 더 이상 과거의 사람이 아니며,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4. 오직 하나님만 생각하는 거룩한 연합의 자리로 나아가십시오
세례와 성찬은 마치 신랑과 신부가 연합하는 영적인 첫날밤과 같습니다. 결혼한 남편과 아내가 다른 곳에 한눈팔지 않고 오직 서로만을 생각해야 하듯,
부모를 떠나 연합한 부부는 오직 서로를 향해야 합니다. 이제 우리는 세상의 욕망이나 죄가 아니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오직 하나님께 대하여 산 자가
되었습니다. 죄와 싸워 이기는 힘은 억지로 율법을 지키려는 얄팍한 노력에서 오지 않습니다. “나는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리심을 받았다”는
이 흔들리지 않는 정체성의 자각에서 나옵니다. 아담의 영역에서 은혜와 생명의 영역으로 이미 호적이 옮겨진 자답게, 당당하고 거룩하게 새 생명을
누리시기를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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