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스트로페의 거듭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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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스트로페의 거듭남
에베소서 4장 22-24절
1. 믿음은 ‘고백’이 아니라 ‘열매’입니다
지난 시간 우리는 ‘아나스트로페(Anastrophe)’, 즉 ‘습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의 습관이 거듭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거짓된 것이며 단지 추상적인 관념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삶의 열매를
통해 믿음을 인정하십니다. 사과가 열려야 사과나무이듯, 그리스도인이라 말하면서 여전히 옛 사람의 모습이 나타난다면
그는 새 사람이 아닙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 자신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변해야 합니다.
2. 욕심이라는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십시오
성경은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버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유혹(Apate)’은 헬라어로 ‘속임수’, ‘기만’이라는
뜻입니다 . 욕심은 우리를 속입니다. 저도 최근 리플(XRP) 코인 회장이 나에게 코인을 보내면 두 배로 주겠다는 영상에
속아 300만 원 을 날릴 뻔했습니다. 알고 보니 딥페이크 사기였습니다. 이처럼 욕심은 당장 우리에게 유익을 줄 것처럼
속여 죄를 짓게 만듭니다 . 그리고 그 죄가 쌓이고 쌓여 우리 안에 딱딱하게 굳어지면, 결국 우리 존재 자체가 죄로 구성된
‘완고한 상태’가 되고 맙니다.
3. 습관이 당신의 ‘마음’을 만듭니다
‘구습(Anastrophe)’은 자동적이고 반복적이며, 종종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행동을 말합니다 .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매일
취하는 행동의 40%가 선택이 아닌 습관의 결과라고 합니다. 윌리엄 제임스는 “삶 전체는 습관들의 집합일 뿐이다”라고
했고, 월리스는 “습관은 우리가 헤엄치는 물과 같다”고 했습니다. 물고기가 물을 인식하지 못하듯, 우리는 나쁜 습관속에
살면서도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 중요한 사실은 “습관이 우리의 마음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을 고쳐먹으면
행동이 바뀔 것이라 착각하지만, 성경과 심리학은 반대로 말합니다. 행동(습관)을 바꿔야 마음(심령)이새롭게 됩니다.
4. 지금 당장 썩은 옷을 벗어버리십시오
공부가 하기 싫어도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있는 습관을 들여야 공부가 되듯,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 교회에 오기 싫어도
오는 습관, 기도하기 싫어도 무릎 꿇는 습관이 내 마음을 만듭니다. 썩어져 가는 구습, 나를 부패하게 하고 못 쓰게 만드는
옛 습관을 옷을 벗듯이 벗어버리십시오. 한숨 쉬는 습관, 삐딱하게 말하는 습관, 게으른 습관을 확인하고 끊어내십시오.
옛 사람을 벗어버릴 때 비로소 심령이 새롭게 되어 의와 진리의 거룩한 새 사람을 입게 될 것입니다. 옛사람의 옷을 과감히
벗어버리십시오. 지금 당장, 썩어져 가는 구습과의 싸움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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