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예순교회 - 거룩함을 지향하는 교회
로그인 회원가입
  • 예순소식
  • 말씀노트
  • 예순소식

    말씀노트

    말씀을 자라게 하는 방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예순교회
    댓글 0건 조회 14회 작성일 25-08-24 10:29

    본문

    말씀을 자라게 하는 방법

    로마서 6 : 12 ~ 14

     

    사랑하는 여러분,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너희는 죄가 너희 죽을 몸을 지배하지 못하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는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삶의 태도를 결정하는 본질적인 요청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났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씨앗처럼 우리 마음에 심겨졌습니다.

    말씀은 씨앗과 같아서, 옥토에 떨어지면 싹을 틔우고 자라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이 자라지 못하게 

    막는 것이 있으니, 바로 죄의 지배 입니다. 죄는 힘이 있습니다. 죄는 법처럼 우리를 다스리려 하고, 우리의 몸을

    사욕에 끌어다 쓰려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자라게 하기 위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물이 공급되지 않는 사막에서는 씨앗이

    발아하지 못하지만, 단 한 번의 비로 온 사막이 꽃밭으로 변하 듯이, 우리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고,

    기도와 순종으로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을 자라게 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가 은혜 아래에 있기 때문에 죄가 주인 노릇하지 못한다고. 은혜는 죄를 가볍게

    여기는 면허증이 아니라, 죄를 이길 수 있는 힘입니다. 은혜 안 에 있는 자는 더 이상 죄의 노예가 아니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려지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매일의 선택 앞에서 “무 지배를 받을 것인가”를

    결정해야 합니다. 내 육신의 사욕에 순종할 것인지,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것인지, 그것은 우리의

    의지와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말씀을 자라게 하는 길은 바로 순종입니다. 작은 습관 속에서 말씀에 귀 기울이고, 죄의 목소리를 거부하고,

    하나님의 뜻을 선택할 때, 우리의 속사람이 강건해지고 말씀 은 점점 자라나 열매를 맺습니다.

    반대로 죄의 지배에 순종하면 반드시 후회와 파괴가 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말씀은 이미 우리 안에 심겨졌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그 말씀을 자 라게 해야 합니다. 

    죄에 지배당하지 않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선택하십시오. 그러 면 하나님의 말씀의 씨앗이 자라, 여러분의

    삶 속에서 의의 열매, 거룩의 열매, 생명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죄가 너희를 주관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기 때문이라.”

    이 약속을 붙들고, 오늘도 죄와 싸우며 말씀을 키우는 여러분 되시기를 간절히 권면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